본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CAT건축도시디자인연구실(염상훈 교수)과 오픈하우스서울(ohseoul.org)이 함께 준비하는 다감각적 건축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짝을 이루어 촉각·청각·공간의 울림을 활용해 건축가 김수근의 경동교회를 탐색하고, 서로의 감각과 인식을 나누며 건축의 본질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경험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향유의 기회를 확장하고,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1. 행사구성
- 경동교회 설명(3D 교구 활용)과 대화
- 답사
- 음악회 참여 (경동교회 목요음악회와 함께 합니다.)
2. 봉사내용
- 2인 1조(시각장애인 + 비시각장애인)로 구성
- 시각장애인 안내 및 공간 체험에 대한 대화 나눔
3. 일정
- 10월 23일 목요일 오전 사전교육(필수) 및 음악회 참여(일부 선택)
- 10월 30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내외(상황에 대한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음)
4. 지원자격 및 방법
- 건축전공이거나 건축에 관심이 있는 비시각장애인 (기타 제한 없음)
- 염상훈 교수(syoum@yonsei.ac.kr)에게 이름, 학년, 성별(조편성을 위해 필요), 전공, 간단한 소개 및 지원 동기를 이메일로 제출
- 지원 마감: 10월 12일
5. 문의
- 염상훈 교수 syoum@yonsei.ac.kr